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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스
    이오스

    끊임없이 확장되는 암호화폐 환경에서 EOS 코인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및 스마트 계약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습니다. Block.one이라는 회사가 2018년에 출시한 EOS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기 위한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OS는 고유한 기능과 기능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 투자자 및 암호화폐 애호가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EOS 코인의 탈중앙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이오스의 가격변동과 사용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탈중앙성

    이오스는 수많은 노드들 중에 상위 21개의 노드들에게 블록 검증을 맡기고 처리 속도를 높였습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인원만 권한을 가질 수 있게 위임을 한 것이죠. 이오스의 블록 생성자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오스 플랫폼 위에서 구현된 앱 형태의 서비스를 론칭해야 합니다. 2018년 6월 위임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구현을 위해 이오스는 전 세계 28개국의 180여 개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 생성자 선정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두 군데 이오스 블록 생성자가 탄생했었죠. 21개 팀의 슈퍼 노드들은 0.5초마다 1개의 블록을 생성합니다. 한 라운드 동안에 최대 252개의 블록을 생성하게 됩니다. 득표를 받더라도 만일 24시간 동안 블록을 생성하지 못한 블록 생성자는 자동으로 지위를 박탈당합니다. 이 때문에 블록 생성자들은 항상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고효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매년 3%에서 5% 정도 신규로 발행하는 이오스 코인의 약 10%에서 20%를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블록 생성자가 문제를 일으킬 경우 쉽게 퇴출할 수 있도록 126초마다 재투표가 가능합니다. 이오스 코인 보유자들은 아무 때나 자신이 지지하는 블록 생성자 후보에게 투표하고 시스템은 매 2분 6초마다 이를 계산합니다. 기존 21개 팀의 블록 생성자들은 한 라운드인 2분 6초마다 득표율에 따라 지위를 박탈당할 수도 있고, 팩팀의 대기 후보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고, 새로운 후보가 블록 생성자 지위를 넘겨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오스 코인 보유자가 투표를 하려면 자신의 이오스를 3일 동안 거래할 수 없는 스테이킹으로 묶어둬야 합니다. 이는 투표 과정에 대한 낮은 참여를 유발하며 제한된 수의 토큰 보유자의 손에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중앙 집중화를 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속도를 위해 탈중앙성을 희생시킨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이오스를 평가 절하하기에는 이오스 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슷하게 탈중앙성을 희생시킨 솔라나는 승승장구 중이기 때문이죠. 이오스의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2021년 강세장에서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가격변동

    비트코인이 최저점에서 2천% 가 넘는 가격이 오를 동안 도지코인은 6만 %가 넘는 가격 상승이 일어나기도 했었죠. 이때 이오스는 900%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는 상장된 알트코인들 중에서도 성적이 꼴찌라 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오스의 가격 상승은 암호화폐 시장 하락 시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레딧에 가보니 커뮤니티에 활동 중인 유저들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오스의 구조상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라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것으로 생각 중입니다. 그렇다면 단기 차익을 위한 트레이딩 코인으로는 괜찮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코인 발행연 인플레이션과 탭 볼륨, TVL과 같은 요소들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오스 코인은 11억 개가 발행된 상태며 무한 발행되는 구조의 연 인플레이션이 3% 수준입니다. 이오스 재단 CEO 이브라 로즈는 이런 인플레이션을 종식시키고 이오스 총발행량을 20억 개로 제한할 것이라 발표한 상태입니다. 한 번의 일정 기간을 걸쳐 신규 토큰을 출시하는 형태로 시간이 지나면서 디플레이션 구조가 되는 방식을 채택한 것입니다. 문제는 공급량이 8억 개 이상 더 풀린다는 것입니다. 이게 긍정적인 소식인지 부정적인 소식인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덴레이더에서 블록체인 활성화를 확인해 보면 1위가 bmb, 2위가 이더용, 참위가, 폴리곤, 4위가 트론, 5위가 이오스입니다. 참고로 이더리움이 2위인 것은 이더리움 레이어 2 생태계를 계산에 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체 생태계 볼륨은 이더리움이 1위라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인식에 비해 활성화가 의외로 되어 있는 편입니다. 탭 숫자는 bmb가 5,221개, 이더리움이 459개, 폴리곤이 2014개, 트론이 1378개, 이호수는 583개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많이 성숙해져 있어 현재는 기대감만으로 큰 가격 상승은 어렵습니다. 사용자 채택이 이루어져야 가격 상승도 함께 따라오게 됩니다. 긍정적인 면모를 보자면 이오스도 나름 사용자 채택이 이루어지고 있고 일봉 차트를 보면 매력적인 시세를 형성 중입니다. 또한 이오스를 비트코인 레이어 2로 포지셔닝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강세장에서 단기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오스가 장기적으로는 실패할 것으로 예측 중입니다. 아무리 메인넷이 있고 높은 이자를 준다 해도 중앙화된 네트워크는 결국에는 신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투명성이 필수적입니다. 이오스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노드가 21개뿐이라면 중앙화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은 수의 노드는 해커들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지 못한 의도를 가진 노드가 단 한 개라도 존재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죠. 기득권이 존재하는 블록체인으로 신뢰를 얻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오스는 전체 물량 중 25%가 한국인 물량입니다. 중국인들이 이오스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한국인들도 중국인 못지않게 이오스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이오스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서 한국 홀더들이 큰돈을 벌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사례

    앞으로 EOS 코인의 잠재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는 방대하고 다양합니다. 탈중앙화 금융(DeFi)과 게임부터 소셜 미디어와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EOS는 광범위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다용도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EOS 기반 DApp은 P2P 대출, 자동화된 거래, NFT(Non-Fungible Token) 마켓플레이스 등을 촉진하여 사용자에게 디지털 경제에서 상호 작용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EOS는 확장성, 성능 및 개발자 친화성에 중점을 두어 프로젝트 및 이니셔티브에 블록체인 기술의 힘을 활용하려는 기업 및 기업가에게 매력적인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EOS 코인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세계의 유망한 진화를 나타냅니다. 확장성, 성능 및 개발자 권한 부여에 초점을 맞춘 EOS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채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EOS는 분산형 금융, 게임, 소셜 미디어 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귀하가 개발자, 투자자 또는 열성 팬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EOS 코인은 기술과 금융의 분산된 미래를 탐색하고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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